회사 생활을 하면서 막연히 뛰어들어 공부하고, 현장실습까지 하게 되면서 스스로에게 잘해낼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며, 준비된 자세와 마음가짐이 없는 상태에서 인삼골 건강마을에 실습을 나오게 되었습니다. 이론강의 또는 흔히 접하는 영상물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실제의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접하고, 부딪히고, 케어하면서 빈 마음을 채우는 무언가가 생겨나고 있는 것을 느꼈고, 그에 맞는 준비가 꼭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. 쉽게 하려고 하기보다는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어르신들께 더 좋은 것을 해 드리기 위한 수고로움도 마다하지 않고, 늘 어르신들의 심신 건강을 위해 노력하시는 원장님의 모습에 배울점도 많았습니다. 실습을 마무리 하며 앞으로 사회 복지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고, 그 의무에 맞는 역할과 태도를 갖추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짐하며, 인삼골 건강마을 직원분들과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. - 사회복지실습생 김은희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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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사회복지실습을 마치며..
